▲김동현 동문

체육학과 졸업생 4명이 2021년도 중등 임용고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는 김동현(12학번), 서기엽(11학번), 백형석(07학번), 최길(10학번) 동문이다.

이번 중등 임용고시 선발인원은 총 710명이었고 경쟁률은 8.79대 1이었다. 작년의 경우 총 883명 선발했고 경쟁률이 11.09대 1이었다.

중등 임용고시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나뉜다. 1차 필기시험은 공통과목인 교육학과 함께 전공 2과목을 보게 된다. 2차 시험은 심층 면접을 비롯해 수업 실연과 실기·실험 등을 평가받는다.

김동현 동문은 충청북도 지역의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서기엽(11학번), 백형석(07학번), 최길(10학번) 동문은 경기도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정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동문은 “학교에서 교직 이수 자격을 부여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해당 자격 덕분에 학교에서 아이들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체육학과는 매년 높은 경쟁률로 학부생 3명이 교원양성과정을 승인받고 있다. 지난 3년간 100%의 교직 이수 신청률을 냈고, 최근 4년 동안 13명이 임용고시에 합격한 바 있다.

취재/ 문소영 홍보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