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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신소정·이택영 학생, 2016 서울 국제무용콩쿠르서 수상

관리자 2016.10.21 14:08 조회 61425
무용과 신소정(15학번), 이택영(13학번) 학생이 2016 서울 국제무용콩쿠르에서 각각 시니어 여성 1위와 시니어 남성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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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정 학생의 발레 공연
신소정 학생은 “큰 콩쿠르에 거듭 참가해 이번 콩쿠르 준비 기간에 매우 아팠는데, 수상하게 돼 기쁘고, 더 발전한 발레리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소정 학생은 세종대 무용과가 배출한 재원으로, 금년에만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국제콩쿠르 시니어 파이널리스트, 핀란드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 주니어1위, 코리아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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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영 학생의 발레 공연

이택영 학생은 “작년 7월부터 서울 국제무용콩쿠르를 위해 연습했다. 폐가 터져 죽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습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택영 학생은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국제콩쿠르 시니어 파이널리스트, 핀란드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코리아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2위를 차지한 바 있다.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서울 국제무용콩쿠르는 지난 8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개최됐다. 14개국 329명의 무용수가 발레와 현대 무용, 민족 무용에서 경쟁했다.



취재 및 글 | 김중곤 홍보기자(wndrhsd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