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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황치석 박사, 2020 대한국민대상 수상

관리자 2020.12.22 13:11 조회 61326


황치석 수상 사진 (세종대) (1).jpg

교육학과 황치석 박사는 11월 24일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된 2020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부문 대한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국민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대한민국의 변화,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주역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헌신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국민대상은 17개 부문의 총 58명이 수상했다. 이번 상은 엔디엔뉴스와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에서 조사 평가했고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황 박사는 한국의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전시하여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박사는 2012년 서울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어 철종가례반차도 24m를 재현했다. 2017년에는 뉴욕한국문화원의 작가로 선정되어 3개월간 초청 전시를 하면서 뉴욕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황 박사는 2016년과 2017년 서울시와 화성시에서 개최된 정조대왕능행차 축제에서 혜경궁으로 간택되었다. 가마를 타고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박사는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국회 아트갤러리 초청작가로 선정되었고 크라운 글로벌 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그 해 세종대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을묘원행정리의궤 반차도 30m를 모사 재현하여 국립한글박물관 초대 작가로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겸재 정선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초대전에서 <천년이 기록 유산>을 전시했으며 국가의 오례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황치석 박사는 “세종대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은 덕택으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세계기록문화유산의 백미인 조선왕조 의궤 유일본 반차도를 모사 재현하여 국내외에 알리고 싶다. 대한민국의 기록문화유산과 자긍심을 높이는 일을 계속해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정윤석 홍보기자(danni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