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주(무용과·19)학생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C)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한국무용협회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콘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콩쿠르이다. 

이번 콩쿠르는 총 32개국에서 641명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세미파이널과 파이널로 치러졌다. 세미파이널은 27일과 28일, 파이널 경연과 시상식은 29일에 진행되었다. 

권영주 학생은 세미파이널에서 ‘Honey bee’, 파이널에서 ‘Sound becomes silence, light becomes darkness’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권영주 학생은 “교수님, 학교 선생님, 친구들, 가족들 모두가 도와주셨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깊이있는 무용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진심으로 춤을 추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박지은 홍보기자(pje990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