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조직, 새롭게 도약하는 세종대 총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세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3월부터 제33대 총동문회장을 맡게 된 경영학과 79학번 마호웅입니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에 동문회장직을 수행하신 장덕상회장님과 사무국을 담당한 이정우국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하시죠! 건강하셔야 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국가경제와 모든 기업 개인 활동이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 우리 세종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종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급변하는 세종대는 발전을 거듭하여 명문사학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12만명, 외국인 유학생이 2,500명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세종대와 함께 도약하는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총동문회, 세종인의 탄탄대로가 되겠습니다.

동문들의 기대와 성원을 모아서 실제로 동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동문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탄탄한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동문여러분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고, 그래서 동문 간 의미 있는 시간을 같이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유익한 사업을 추진하는 “일 잘하는 동문회”가 되겠습니다.

기업인 모임, 문화예술인 모임, 지역별 모임, 글로벌 동문회도 추진하고, 흩어져 있는 동문들을 한마음으로 연결하여 동호회, 학과, 동아리별 동문모임을 활성화 하고, 재학생과 함께 하는 취업과 장학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이렇게 “조직답게” “사업답게” 일하다 보면 재정도 좋아져서 동문회의 기초체력이 탄탄해지고 동문회의 위상도 제고되어 앞으로 동문회관 건설의 초석도 다지게 되는 등 총동문회와 세종인의 탄탄대로가 될 것입니다.

세종드림팀, 집행운영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집행조직을 개편하여 매머드급 집행운영위원회를 만들어 79년부터 90년대까지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20여명의 드림팀을 꾸렸습니다.

사무총장, 사업부회장, 재정부회장, 조직부회장으로 구성된 부처조직과 사업국장, 문화예술국장, 재정국장(1,2), 조직국장(1,2,3), 홍보국장, 여성국장, 대외협력국장 등이 보좌하여 총동문회 12만 조직을 살아 움직이는 기민한 조직체계로 바꿀 것입니다.

이외에 발전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재정위원회, 세종한글사랑봉사단 등 다양한 조직을 두어 중장기 발전계획과 재정 확보, 세종메세나모임, 세종한글사랑봉사 등의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추가로 봉사하고 참여하실 동문여러분은 언제든 환영하겠습니다.

12만 동문과 소통하며 미래의 큰길로 함께 가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조직인 총동문회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만들어 말보다 행동하는 조직과 사업을 꾸려서 동문들과 소통하며 미래로 갈수 있는 탄탄대로를 만들겠습니다.

동문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1일

세종대학교 총동문회장 마호웅 올림